한미공군, 6년 만 오산 미공군기지서 ‘오산 파워 데이’ 공동개최

한미 공군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오산 미공군기지에서 ‘오산 파워 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주한 미공군과 한국 공군이 공동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항공 축제다. 사진=박찬용
한미 공군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오산 미공군기지에서 ‘오산 파워 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주한 미공군과 한국 공군이 공동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항공 축제다. 사진=박찬용
한미 공군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오산 미공군기지에서 ‘오산 파워 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주한 미공군과 한국 공군이 공동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항공 축제다. 사진=박찬용
한미 공군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오산 미공군기지에서 ‘오산 파워 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주한 미공군과 한국 공군이 공동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항공 축제다. 사진=박찬용

한미 공군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오산 미공군기지에서 ‘오산 파워 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주한 미공군과 한국 공군이 공동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항공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전투기와 대형 수송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오산 비행장 계류장에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10일 첫날은 우천으로 인해 일부 행사가 취소됐으나, 11일에는 쾌청한 날씨 속에서 주최 측이 준비한 모든 군 항공공연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F-16, F-15, F-35, A-10, CMV-22, C-130, U-2 첩보기, 아파치 헬기 등 다양한 군용 항공기가 지상 전시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맑은 오산기지 하늘에서 아찔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미군 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먹거리 차량이 운영됐으며, 미 공군 가족들이 직접 만든 핫도그와 미군 부대표찰 티셔츠 등도 판매되었다.

‘오산 파워 데이’는 일반인들에게 최신 항공기를 직접 체험하고 한미 공군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찬용 기자
박찬용 기자
저는 인천 시니어 뉴스 기자 박찬용 입니다 앞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여러 독자분님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것 최선에 정성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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