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 자서전 쓰기 강좌 시작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이 지난 5일 ‘자서전 쓰기; 내 삶을 캐스팅하다’ 강좌를 시작했다.

‘자서전 쓰기; 내 삶을 캐스팅하다’ 강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계양도서관 2층 회양학습1실에서 10차시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은 올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한 ‘자서전 쓰기; 내 삶을 캐스팅하다’ 강좌를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20명의 참여자가 신청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의미 있었던 날들에 대한 기억을 재구성하고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쓰고 있다.

강좌를 맡은 오은희 작가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서전은 삶을 일대기 형식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굵직한 주요 서사에 집중해 쓰는 방식이며, 글쓰기에 앞서 막연한 두려움에 망설이는 수강생들도 살아온 삶의 이력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담담히 표현하는 과정이 카타르시스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서전 쓰기; 내 삶을 캐스팅하다’는 60세 이상 세대가 글쓰기를 통해 문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읽·걷·쓰’ 정책을 브랜드화하려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의 평생학습 목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혼자서는 미뤄왔던 글쓰기를 함께하며 나, 가족, 이웃으로 확장되는 삶을 기록하고, 다양한 장르의 글로 창작하는 과정을 거친다. 감성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합평과 퇴고 과정을 거쳐, 강좌가 끝날 무렵 한 권의 책으로 엮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