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돌아온 영화공간주안 제20회 인생영화 , ‘다음 소희’」
□ 영화공간주안에서 매월 1편의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하여 관람 후, 영화를 매개로 한 토론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삶과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탐색해 보는 시간인 <인생영화>가 다시 진행된다.
□ 이번 달 <인생영화>로 선정된 작품은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이다. 전주에서 일어난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 영화공간주안 제20회 인생영화는 3월 25일(토), 오후 2시 영화 유튜버이자 칼럼니스트인 라이너가 진행한다.
□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버 라이너의 진행은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많은 씨네필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 제20회 인생영화는 3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정시 상영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료는 8,000원이다.
□ 자세한 내용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네필 마음 설레게 할 마스터피스 ‘어떤 영웅’」
□ 영화 <어떤 영웅>은제74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 제93회 전미비평가위원회 2관왕(각본상, 외국어영화상), 제33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3관왕(국제비평가협회 각본상, 국제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 Bridging the Borders상)등 전 세계 영화제 13개 부문 수상 및 38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영광을 안았다.
□ <어떤 영웅>은 빚을 갚지 않아 수감 중인 주인공 라힘이 선행으로 영웅 대접을 받지만 점차 예상치 못한 파국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 우연한 행동이 촉발한 연쇄적인 사건들이 불러일으킨 윤리적 딜레마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이란 출신의 거장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신작이며 제74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사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또한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전작이자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었던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에서 씨민과 나데르의 딸 ‘테르메’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던 사리나 파라디가 ‘어떤 영웅’에서 ‘나자닌’역으로 출연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영화 <어떤 영웅>은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16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 : 주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16 메인프라자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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