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신문=김형석 기자]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며,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발생 위험이 커진다. 치매 예방에 좋은 세대별 생활습관과 음식을 알아본다.
세대별 치매 예방 생활습관
▲ 청년기
1. 하루 세 끼 꼭 챙겨 먹기
하루 세 끼를 거르지 말고 생선,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로 운동하기
자신이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으로 운동 하나를 배우는 것이 좋다.
3.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운동할 땐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머리를 부딪쳤을 때에는 바로 검사를 받는다.
▲ 장년기
1.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은 꾸준히 치료하기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은 동네의원과 보건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2. 우울증 적극 치료하기
우울증이 의심되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노년기
1. 매일매일 치매 예방 체조하기
뇌신경을 자극하는 손, 안면 근육 운동으르 꾸준히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여러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기
복지관, 경로당에 가면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다.
3.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검진 받기
만 60세 이상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 등푸른 생선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DHA 함유
▲ 콩
두뇌 노화를 억제하는 사포닌 성분 풍부
▲ 검은 참깨
뇌신경 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 포함
▲ 감자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B1과 B2 함유
▲ 미역 등 해조류
두뇌 발달에 좋은 요오드, 머리를 맑게 해주는 칼륨 함유
▲ 우유 및 유제품
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 풍부
▲ 시금치
기억력에 도움 되는 비타민C 철분 카로틴 함유
▲ 호두
뇌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비타민B 풍부
▲ 카레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 성분이 뇌에 축적되는 독성단백질 분해 작용
▲ 브로콜리
베타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을 제거하는 설포라판 함유
도움말=세종특별자치시 치매안심센터